내돈내산! 부모님께 삼성 갤럭시 워치4(Samsung Galaxy Watch4) 40mm 짜리를 선물로 드렸다.
1. 위급상황이 발생하게 될 경우 갤럭시 워치 홈 버튼을 빠르게 세 번 누르거나
2. 갑자기 쓰러지시게 될 경우 자동으로 낙상감지 긴급 구조 요청이 되어
미리 지정해놓은 연락처로 전화 및 문자가 전송되는 SOS 기능이 있기 때문에 구매하였다.
위치 정보도 함께 전송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부모님께서는 아직 두 분 다 건강하시지만 최근 주변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평소에 하고 다니신다면 내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질 것 같아서 선물로 준비했다.
엄마는 직접 핑크골드 색이 좋다고 하셔서 핑크골드 색상으로,
아빠는 내 의견으로 블랙 색상으로 골랐다.
아무래도 아빠가 회사에 하고 다니시기에는 실버보다는 블랙이 나을 것 같았다.
삼성 갤럭시 워치4 40mm 핑크골드, 블랙 개봉후기! (Samsung Galaxy Watch4)
쿠팡에서 구매하였다.
(지금은 내가 산 가격보다 더 저렴해진 것 같다.)
[내가 구매한 가격]
삼성 갤럭시 워치 4 40mm, SM-R860N, 핑크골드 215,200원 + 쿠팡안심케어 5년 무상보증 2,900원 = 218,100원
삼성 갤럭시 워치 4 40mm, SM-R860N, 블랙 215,200원 + 쿠팡안심케어 5년 무상보증 2,900원 = 218,100원
총 결제금액 = 436,200원
쿠팡안심케어는 결제할 때 딱 한 번만 2,900원을 추가로 결제하면,
보상기간 5년 내에 총 보상한도액인 100,000원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굳이 망가질 일이 있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2,900원 밖에 안 하고(이런 점을 노려서 만든 거겠지),
혹시나 액정이 깨질 수도? 있으니 ㅋㅋㅋ 같이 결제했다!
쨔잔!
윗 상자만 오픈하면 이런 모습으로 들어있다.
저녁에 사진을 찍어서 조금 더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색이 더 밝다.
그리고 여러 후기에서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면 이런 모습인데, 색을 비교해보자면 개인적으로 핑크골드가 더 예쁘다고 느껴졌다.
아무래도 블랙은 무난한 색상이어서 그런가?ㅋㅋㅋㅋㅋ
블랙도 깔끔하고 예쁜 건 맞지만, 핑크골드가 더 은은한 게 내 스타일이다 ㅋㅋㅋ
시계 뒷면을 보면 센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혈압, 수면의 질, 심박수, 스트레스, 걸음수 등 다양한 것들이 측정되던데 이 센서를 통해 측정되는 것 같다.
특히 부모님 나이대에 혈압 있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귀찮은 혈압계 대신에 스마트 워치 착용 하나 만으로 혈압이 측정된다는 점은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아는 지인은 갤럭시 워치를 착용 중인데 잘 때 깊은 잠은 몇 시간 잤는지 등 수면의 질을 측정해주는 부분이 가장 좋다고 했다 ㅋㅋㅋㅋ
갤럭시 워치 4 전원을 누르면 위와 같은 순서로 화면이 켜진다.
그리고 더 자세한 설정을 하려면 갤럭시 핸드폰에 연결해야 할 수 있다.
나는 아이폰 유저이기 때문에.. 부모님 댁에 방문하기 전까지는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었다 ㅠㅠㅠㅠ
아이폰도 연결이 되면 좋을 텐데 왜 안 되는 걸까..?ㅠㅠㅠㅠ
구성품은 심플하다.
갤럭시 워치 4 시계 본품 + 충전 케이블 + 사용설명서(+제품보증서)
스마트 워치 충전기를 처음 봐서 너무 귀여웠다 ㅋㅋㅋㅋ
구매 전에는 어떻게 충전할까 궁금했는데 동그란 부분끼리 맞추면 된다니 너무 귀야워..😍
간단한 사용 설명서이다.
정말 기본적인 내용들이니 한 번 쓱- 읽어보면 좋을 듯!
(광학 심박 센서의 불빛을 직접 바라보면 시력이 손상될 수 있다니 이건 몰랐네.. 무섭다 ㄷㄷ)
삼성 갤럭시 워치4 40mm 핑크골드, 블랙 개봉후기 총평! (Samsung Galaxy Watch4)
- 두 가지 색 모두 후기로 봤던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
(내가 찍은 사진보다도 실물이 더 예쁘다. 사진 왜 저렇게 나오지 ㅠㅠ 더 은은하고 고급진 색) -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블랙보다는 핑크골드가 더 예뻤다 ㅋㅋㅋ
- 낙상감지, SOS 기능 / 혈압, 심박수, 스트레스, 수면, 걸음수 측정 등 다양한 기능 대비 가성비가 좋다.
- 내돈내산으로 부모님 선물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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