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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

용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_런치 메뉴 주문 꿀팁 및 가는 방법!

by 슬밤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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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런치로 용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다 ㅋㅋㅋ

보통 아웃백 인테리어는 좀 어둡고 닫혀있는 느낌이 드는데, 용산은 천장도 높고 창문도 커서 개방감과 뷰가 너무너무 좋아서 방문하게 됨!

 

 

 

 

 

 

bhc가 아웃백을 인수하기 전에는 런치 운영 시간이 오픈 ~ 17:00(주문시간 기준)이었으나,

2022년 3월 14일부터는 런치 운영 시간이 오픈 ~ 15:00(주문시간 기준)으로 변경되었다.

나는 런치 메뉴를 주문해서 먹기 위해 1시로 예약하고 방문함!

 

 

 

용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가는 방법

 

 

 

 

용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는 법은 처음 간다면 약간 헷갈릴 수 있다.

 

지하철역 기준으로 용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앞쪽에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에 보이는데,

거기로 내려가지 말고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있는 아이파크몰(IPARK MALL)이라고 쓰인 곳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그곳으로 들어가서 바로 앞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7층으로 가면 바로 아웃백 도착 가능!

 

엘리베이터는 사람이 많을 때가 있어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용산 아웃백 빌딩 뷰이긴 하지만 시원하고 개방감이 있어서 좋다!

보통 아웃백 인테리어는 어두운 곳이 많아서 일부러 밝은 용산지점으로 왔다 ㅋㅋㅋㅋ

나는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뷰, 자리, 청결함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한 새럼이다..

 

창가 자리는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야 한다는 블로그 글들이 있어서 네이버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딱 창가 자리를 원한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에 창가 자리가 있어야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면 되는 방법이 있긴 함..ㅋㅋ

우리는 조금 기다렸다가 창가 자리에 앉았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메뉴 추천 및 주문 꿀팁

 

<주문 내역 및 총 금액>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30,900원
+ 기브미파이브 39,900원
+ 스프 1 샐러드로 변경 1,400원
= 합계 72,200원


- 부메랑 쿠폰 10,000원
- KT VIP 15% 통신사 할인 9,330원


= 최종 결제금액 52,870원

 

 

 

아웃백에서는 런치 메뉴가 디너 메뉴보다 조금 더 비싼데(내가 주문한 메뉴 기준으로 1,000원씩 더 비쌌음)

대신 런치 메뉴 가격만 내면 본 메뉴에 추가로 수프+에이드+후식(녹차 or 커피)을 준다.

그래서 시간만 된다면 런치에 가서 먹는 게 이득임!

 

부시맨 브레드는 기본으로 나오는 망고 스프레드와 함께 초코 딥 소스와 블루치즈 소스도 추가로 받아서 먹을 수 있다!

나는 망고 스프레드+초코 소스 같이 발라서 먹는 게 젤 맛있었다 ㅋㅋㅋㅋ

다들 이렇게 한 번씩만 먹어봤으면..!ㅋㅋㅋㅋㅋ

 

 

메뉴는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와 기브미파이브를 주문했다.

 

에이드는 한 잔은 오렌지 에이드, 한 잔은 자몽 에이드 주문함!

그 이유는 오렌지, 자몽, 레몬 에이드만 생과일을 쓴다고 들었기 때문인데 요새 보면 아닌 것 같기도..?

오렌지 에이드 맛있었는데 메뉴들이 살짝 느끼하다 보니까 다음에 가면 레몬 에이드를 먹을 것 같다.

기본 탄산음료로 무료 리필도 되는데, 에이드 다 마시기 전에 음료를 달라고 해도 된다.

나는 오렌지 에이드 다 마시기 전에 다른 새 컵에 제로콜라 리필해서 먹었다.

그런데 굳이 다른 컵에 안 받고, 에이드 살짝 남은 컵에 사이다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다!

 

에이드의 경우 추가금을 내면 과일주스(+1,000원) 혹은 모히토(+2,000원)로 변경도 가능하다.

 

스프의 경우 1,400원만 추가하면 샐러드로 변경 가능해서 하나는 양송이 스프, 하나는 샐러드로 주문했다.

샐러드에 치킨 핑거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는데 기브미파이브에 치킨 핑거가 나오므로 따로 추가 주문하지는 않았다.

샐러드 소스는 허니머스터드 선택했다! 치킨텐터 샐러드엔 역시 허니머스터드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는 26,900원인데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는 30,900원으로 4,000원 더 비싼 대신에 스테이크 조각이 추가되어 나온다 ㅋㅋㅋ

나는 고기 들어간 게 좋아서 스테이크 조각이 추가된 걸로 주문했는데 맛있었다.

 

처음에 주문할 때 무조건 소스 많이 달라고 하고, 도중에 먹다가도 모자라면 달라고 해서 먹어야 한다!

소스가 많아야 맛있기 때문에 난 처음에도 소스 많이 달라고 하고 추가도 해서 먹음..ㅋㅋㅋㅋ

 

 

 

 

 

기브미파이브!

내가 갔을 때는 오지 치즈 후라이즈 대신 치즈스틱을 줘서 별로였는데 요새는 다시 오지 치즈 후라이즈를 주는 것 같다!

오지 치즈 후라이즈가 더 낫다.. 저 치즈스틱 다 식어서 맛이 없었...

그래도 다섯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먹어볼 수 있는 게 큰 장점인 메뉴이다!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하게 맛있었다!

 

 

 

 

 

혹시 먹다가 느끼할 때 할라피뇨 달라고 요청하면 갖다 주신다!

그리고 나는 치즈스틱 찍어먹으려고 케첩도 요청했는데 주셔서 맛있게 찍어먹었다 ㅋㅋㅋ

 

후식은 녹차 or 커피를 선택할 수 있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함.

나는 매장에서 따뜻한 녹차 선택해서 마셨는데 꽤 고급진 녹차의 맛이 나서 좋았다!

차를 좋아하는 편인데 아웃백 녹차 괜찮았다 ㅋㅋㅋㅋ

 

다 먹고 나올 때쯤 부시맨 브레드 포장해달라고 하면 무료로 포장도 해준다.

두 명이서 갔는데 세 개 포장해주셨다!

(인당 한 개씩 포장해준다는 글도 보이고.. 느낌에 인당 최대 2개까지는 무료로 포장해주실 듯..?)

기본 소스로 포장용 망고 스프레드를 같이 넣어주시는데, 매장용 망고 스프레드를 요청해도 넣어주시고 초코랑 블루치즈 소스도 같이 요청해도 넣어주시니까 원하는 소스 요청하면 된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꿀팁 총 정리!

 

  • 오픈 ~ 15:00 내로 주문할 수 있는 런치 메뉴를 주문해서 먹으면 본 메뉴+부시맨 브레드+스프+에이드+후식(녹차or커피)을 먹을 수 있다.
  • 스프는 1,4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로 변경 가능하다.
    ㄴ 샐러드에 치킨 핑거(개당 2,900원) 추가해서 먹으면 치킨 샐러드가 된다. 허니머스타드 소스 추천!
    ㄴ 기브미파이브를 시킬 경우에는 치킨 핑거가 나오기 때문에 추가로 주문 안 해도 됨!
  • 에이드에 1,000원 추가하면 과일주스, 2,000원 추가하면 모히토로 변경 가능하다.
  • 에이드는 콜라, 사이다 등 기본 탄산음료로 무료 리필이 가능하다!
    ㄴ 에이드를 다 마시지 않아도 다른 새 컵에 리필 음료를 미리 받을 수 있다.
    ㄴ 에이드를 마시던 잔에 사이다를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다.
  • 할라피뇨, 케찹 등 매장에 있는 것은 요청 시 웬만하면 가져다 주신다.
  • 후식(커피or녹차)의 경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 나올 때 부시맨 브레드 포장을 요청하면 무료로 인당 1~2개씩 포장해준다!
    ㄴ 기본 소스로 포장용 망고 스프레드를 넣어주는데, 매장용 망고 스프레드, 초코, 블루치즈 소스도 요청하면 넣어줌.
    ㄴ 확실한 건 아닌데 인당 2개까지는 무료로 포장해주시는듯..?
    ㄴ 개당 1,100원 내면 추가 구매도 가능함.
  • 아웃백에 가입하면 부메랑 할인 쿠폰(10,000원)을 받을 수 있다.
    ㄴ 1년 중 아무때나 사용 가능!(예전엔 생일 때 사용 가능했는데 바뀌었음)
  • 통신사 할인도 잊지 말고 받기!
    KT VIP 기준, 1일 1회 3만원 한도 내에서 15% 할인받을 수 있다.

 

용산 아웃백 이번이 첫 방문이었지만, 창문 크고 천장 높고 개방감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아웃백 가게 된다면 용산으로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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