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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명동)_포트넘앤메이슨(Fortnum&Mason) 구매 후기!(feat.오설록과 비교)

by 슬밤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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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선물 겸 내 스스로에게도 선물할 겸해서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포트넘앤메이슨(Fortnum&Mason)에 방문했다.

 

원래 녹차류를 좋아하는데 포트넘앤메이슨이 영국 황실에 납품하던 홍차 브랜드이며 홍차계의 명품이라는 말을 듣고 궁금해서 방문하게 됨!ㅋㅋㅋ

 

 
 

 

 

 

회현역 7번 출구로 가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지하에서 바로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으로 갈 수 있다.

포트넘앤메이슨(Fortnum&Mason)은 신관 지하 1층에 있기 때문에 신관으로 이동해서 찾았다!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포트넘앤메이슨(Fortnum&Mason) 매장 전체 모습이다.

예상보다 매장이 작아서 놀랐다 ㅋㅋㅋㅋ

블로그 글을 보면 강남 신세계백화점 매장이 더 크다고, 본점은 제품이 많지 않다는 글을 보긴 했었는데..

그래도 다시 강남까지 갈 순 없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구경했다 ㅋㅋㅋ

 

 

 

 

 

카운터 모습!

구매 당시에는 손님도 꽤 있고 정신없어서 자세히 못 보고 사진만 급하게 몇 장 찍었는데 다시 보니까 인테리어 너무 예쁘다 ㅠㅠㅠㅠ

포트넘앤메이슨은 인테리어나 제품 패키지, 포장용기 이런 것들이 선물하기에 최적화되어있는 듯? ㅋㅋㅋ

남에게 선물하든 내 스스로에게 선물하든 예뻐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물건인 것 같다 ㅋㅋㅋ

 

 

 

 

 

틴케이스도 정말 다 너무 예쁨 ㅠㅠㅠㅠ

오르골 쿠키는 품절일 거라 예상은 했지만 혹시 몰라서 여쭤보았는데 역시나 품절이었다 ㅋㅋㅋㅋㅋ

돈이 있어도 사질 못한다니..!ㅋㅋㅋㅋ

 

미니메리고라운드는 38,000원인데 안에 쿠키가 개별포장으로 7개 들어있다고 한다.

쿠키 7개 가격치고는 굉장히 비싸지만 틴케이스가 굉장히 예쁘고 오르골 기능도 있어서 없어서 구하기 힘듦..ㅠㅠㅠ

이걸로 선물해주고 싶었지만 품절이었으므로 실패..ㅋㅋㅋ

 

 

 

 

 

다양한 홍차류를 볼 수 있었는데 보기만 해도 재밌었다 ㅋㅋㅋㅋㅋ

손님이 꽤 있었는데 직원분은 두분밖에 안계셔서 엄청 바빠보이셨음 ㅠㅠ

나중에 손님이 좀 빠지니까 오셔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질문하는 것에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셨다!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포트넘앤메이슨(Fortnum&Mason) 직원분들 친절하셔서 좋았다! ㅋㅋㅋ

 

 

 

 

 

포장 예시도 디피 되어 있었다 ㅋㅋㅋ

꼭 저렇게 되어있는 제품을 안 사고, 원하는 제품을 사고 포장상자를 구매해서 넣으면 된다!

 

작은 선물 포장상자 7,000원

큰 선물 포장상자 10,000원

이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작은 포장상자는 매진이고, 큰 포장상자도 내가 구매한 것이 마지막이라고 하셨다..^^...

상자가 만원인데 그마저도 구하기 힘들다니..!ㅋㅋㅋㅋㅋ

(오르골도 그렇고 돈이 있는데 왜 사질 못하니 ㅠㅠㅠㅠ)

 

 

포트넘앤메이슨(Fortnum&Mason) 구매내역


[선물구매]
카운테스그레이(Countess grey) 25티백 19,000원
+ 애플티(Apple tea) 25티백 19,000원
+ 루이보스티(Rooibos tea) 15티백 28,000원
+ 선물 포장상자 큰 것 10,000원
+ 종이가방 100원
= 76,100원


[개인구매]
카운테스그레이(Countess grey) 25티백 19,000원
+ 종이가방 100원
= 19,100원


총 결제금액 = 95,200원

 

 

 

선물할 티로 카운테스그레이(Countess grey), 애플티(Apple tea), 루이보스티(Rooibos tea)를 골랐다!

카운테스 그레이랑 애플티는 가향차인데 지인분이 가향차를 좋아해서 두 가지를 골랐고,

루이보스티는 디카페인이라고 해서 혹시 밤에 마시게 될 때 마시면 좋을 것 같아서 넣었다 ㅋㅋㅋ

 

직원분께서 카운테스 그레이는 오렌지향이 나는 가향차이며 고급진 맛이 난다고 추천해주셨다.

과일차 중에서는 젊은 분들은 복숭아티를 많이 찾긴 하는데 직원분이 본인은 애플티가 제일 끝 맛이 깔끔한 것 같다며 추천해주셔서 이것도 믿고 구매함!

루이보스도 고급스러운 맛이라고 추천해주셨다.

 

나는 포트넘앤메이슨에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갔다고 한들 직원분보다 더 잘 알 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ㅋㅋㅋㅋ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것 중에서 골랐다!

 

 

 

 

 

그리고 선물했던 차 중에서 카운테스그레이(Countess grey)는 나도 먹어보고 싶어서 별도로 한 개 더 구매했다!ㅋㅋㅋ

 

 

포트넘앤메이슨(Fortnum&Mason)_카운테스그레이(Countess grey) 맛 후기!(feat.오설록과 비교)
  • 오렌지향이 은은하게 나는 가향차!
  • 따뜻하게 마실 때는 오렌지향이 코로는 느껴지나 맛으로는 잘 안느껴짐. 오설록 가향차보다 향이 약하다고 느껴짐.
  • 그러나 냉침해서 마시거나 급랭해서 마시면 오렌지향이 진하게 느껴짐!!!
    ㄴ 포트넘앤메이슨 맛이 약하거나 없다고 느꼈던 사람들은 차갑게 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검색해보면 카운테스그레이 뿐만 아니라 다른 티도 냉침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 글이 있었다.
  • 포트넘앤메이슨 VS 오설록 → 개인적으로 오설록 승!
    ㄴ 오설록은 따뜻하게 마셔도 차갑게 마셔도 향이 진하고, 포트넘앤메이슨보다 향도 더 좋음!

 

입맛은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포트넘앤메이슨이든 오설록이든 소포장되어있는 제품 구매해서 마셔보고 맛있다고 느껴지는 제품 구매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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