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면서 야외 자리도 좋아 보이고 내부도 깔끔해 보여서 방문한 가평 청평 샌디스(샌디's) 카페!
사실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웨이팅 걸어놓고 더워서 들른 곳인데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ㅋㅋㅋㅋㅋ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랑 한 20m..? 옆에 있어서 웨이팅이 길면 여기에서 시간 보내는 걸 추천한다.
밥 먹은 후에 들러도 좋을 듯!ㅋㅋㅋㅋㅋㅋㅋ
청평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아주 가까움 ㅋㅋㅋㅋㅋ
샌디스 카페는 야외에 4인 테이블이 3개 정도 있는데,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우리는 너무 더워서 실내로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밖에서 볼 때보다 안으로 들어오니까 인테리어가 더 예쁘다!
최근에 간 카페 중에서 가장 쾌적하고 예쁘고 깔끔한 카페인 듯!ㅋㅋㅋㅋㅋㅋ
카운터에 가면 메뉴판이랑 샌드위치, 케이크 등을 볼 수 있다.
샌드위치도 재료가 듬뿍 들어있어서 두툼한 게 맛있어 보였는데 곧 닭갈비를 먹으러 갈 예정이라 주문하지 못했다 ㅠㅠㅠㅠㅠ
날이 더워서 시원한 거 한 잔씩 마시기로 함!
[가평 청평 샌디스 카페 주문한 메뉴 및 가격] 아이스 콜드브루 = 6,000원 + 아이스 말차라떼 = 5,000원 + 복숭아 아이스티 4,500원 * 2개 = 9,000원 총 결제 금액 = 20,000원 |
아이스 콜드브루 ★★★★☆
무난하게 맛있는 콜드브루의 맛!ㅋㅋㅋㅋㅋㅋ
나는 커알못이라 잘은 모르지만 매번 콜드브루만 마시는 친구가 괜찮은 맛이라고 함 ㅋㅋㅋㅋ
복숭아 아이스티 ★★★★☆
이것도 무난하게 맛있는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이다 ㅋㅋㅋ
막 여기 아니면 못먹어보는 그런 특별한 복숭아 아이스티 맛은 아닌 기성품(?)의 맛이지만 맛있다!
똑같이 가루 타다가 파는 아이스티인데도 맛없는 곳이 있는데 여긴 맛있음!
아이스 말차라떼 ★★★★★
오설록 녹차라떼와 싱크로율 99% 맛으로 완전완전 추천하는 메뉴이다!!!
오설록 아니면 녹차라떼 메뉴 잘 안 먹는데 ㅋㅋㅋ여긴 오설록의 맛이 느껴진다.
진지하게 '오설록 가루를 사다가 파는건가?' 라는 생각까지 했음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럴지도..?
오설록에 가면 말차라떼 6~7천 원인데 여기에서는 심지어 단돈 5천 원에 먹을 수 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있고 나중에 혹시 또 여행가서 들르게 된다면 무조건 말차라떼 먹을 듯..!
가평 청평 샌디스(샌디's) 카페 총평
- 인테리어가 예쁘고 깔끔해서 너무너무 좋음!
- 메뉴가 전체적으로 저렴한데 맛도 좋음! 가성비 좋은 듯!
- 말차라떼가 오설록이랑 싱크로율 99%다 ㅋㅋㅋ
방문한다면 말차라떼 먹는 것을 추천!!!
집 근처에 이런 곳 있으면 자주 갈 텐데 ㅠㅠㅠㅠㅠㅠ멀리 있어서 아쉬운 곳..
생각보다 너무너무 만족했던 카페이고 근처 간다면 재방문 의사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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