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벚꽃 나들이로 성북천 산책을 했다.
벌써 거의 다 떨어짐 ㅜㅜ..
주말에는 친구 커플과 함께 중랑천 벚꽃길 처음 가봤는데 성북천 벚꽃나무가 애기라면 중랑천 벚꽃나무는 으른이다 으른 ㅋㅋㅋㅋㅋㅋ나무가 엄청 컸다.
매력은 둘 다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아기자기한 벚꽃인 성북천이 더 좋다!
중랑천은 벚꽃이 웅장한데 도로가고 사람이 넘 많은 것이 단점..
성북천 산책하고 집 가기 전에 와플대학 한성대 캠퍼스에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앗간을 본 새처럼 지나칠 수가 없었다..^^
와플대학 한성대 캠퍼스는 성북천 바로 옆에 있다!
벚꽃이 벌써 거의 다 졌는데 벚꽃이 한창일 때는 너무너무 예쁜 길이다.
사실 벚꽃 없을 때도 산책하면 너무 좋은 곳임 ㅋㅋㅋㅋ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키오스크가 있다!
키오스크에서도 결제 가능하고, 성북사랑상품권 제로페이 결제도 가능한데 그건 카운터에서 결제하면 된다.
우린 제로페이를 알차게 사용 중이라 카운터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했다 ㅋㅋㅋ
메뉴판 사진이다!
와플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 및 음료의 종류도 다양하다.
우리는 사과 크림 와플이랑 초코 스노우 와플을 골랐다!
카운터의 모습이다.
크림 종류가 쫙 나열되어있고, 와이파이 비번도 적혀있다!
1층 창가자리의 모습 ㅋㅋㅋ바깥으로 바로 성북천이 보여서 좋다.
1층 뒤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다 ㅠㅠ
사람이 좀 빠지고 나서 2층에서 찍은 1층 모습 ㅋㅋㅋ
매장에서 먹고 가는 사람의 비율보다 포장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은지, 금방 사람들이 사라졌다 ㅋㅋㅋㅋㅋ
우리는 매장에서 먹었는데 먹고 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자리를 골라서 먹을 수 있었다!
오히려 1층은 테이블이 많지 않은데(아마도 주문/포장 손님들 이동을 용이하게 하려고 넓게 배치한 듯)
2층은 아기자기하게 테이블이 많다.
우리는 2층 끝 창가 자리에서 먹었다!
[주문한 메뉴 가격 및 칼로리] 사과 크림 와플 1,900원(363kcal) 초코 스노우 와플 2,500원(400kcal) 총 가격 및 칼로리 4,400원(763kcal) |
먼저 사과 크림 와플이다.
기본 와플인데 거기에 사과 크림을 골랐다.
평소보다 와플이 더 바삭바삭해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ㅠ
사과 크림은 과하지 않고 적당한 사과맛이라서 무난하다!
초코 스노우 와플!
다시 보니까 또 먹고 싶네.. 너무 맛있다 ㅠㅠㅠㅠ
나는 개인적으로 초코 스노우 와플이 더 맛있었다!
크림 좋아하는데 듬뿍 들어있어서 취저 ㅠㅠㅠㅠ
초코크림+식물성 크림 조합이라서 은은한 초코맛이 나면서 맛있다.
와플이 완전 바삭바삭하고, 크림이 은은하게 달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종종 재방문할 의사 3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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