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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

[성신여대/보문역/성북구청] 진미가 순두부돈까스 김치돈까스 가성비 맛집 추천!

by 슬밤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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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찌개, 덮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파는 식당인 진미가에 다녀왔다.

성북구청 근처에 있는데 성신여대입구역과 보문역 사이에 위치한다.

 

 

 

 

 

 

근처에 성북천이 있어서 밥 먹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위치다.

처음엔 우연히 방문했었는데 내 입맛에 잘 맞아서 여러 번 방문한 곳이다 ㅋㅋㅋㅋㅋ

 

 

 

 

 

겉보기에는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우연히 방문했는데 돈까스 소스가 갱쟝히 맛있었다.
새콤달콤 자극적인 맛 ㅋㅋㅋㅋ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내부는 넓지는 않은데 자리가 없어서 못 먹은 적은 없다.
그래도 방문할 때마다 배달 주문도 많아 보이고 손님도 꾸준히 있는 걸 보면 단골이 꽤 있는 듯한 느낌이다.

테이블은 4인용 테이블이 6개 정도 배치되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진미가 메뉴이다.
4-5년 전에 처음 방문했을 때랑 비교하면 여기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ㅠㅠ
정확하게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평균 메뉴당 한 2천 원 정도 씩은 오른 너낌..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쉽긴 하다.

그리고 진미가 메뉴에서 주목해야할 부분이 있다!ㅋㅋㅋㅋㅋ
바로 순두부 돈가스와 김치 돈가스이다.
처음엔 '저게 무슨 메뉴지?' 싶어서 주문하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순두부 돈가스는 순두부찌개+돈가스가, 김치 돈가스는 김치찌개+돈가스가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였다!

찌개는 약간 작은 그릇에 나오긴 하지만 돈가스 양은 동일하기 때문에,
1,500원에 찌개를 추가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세트 메뉴가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ㅋㅋㅋㅋ

실제로 세트 메뉴인 걸 알게 된 이후 맨날 순두부 돈가스 혹은 김치 돈가스만 먹는다 ㅋㅋㅋㅋㅋ

 

 

 

 

 

우리는 순두부 돈가스 9,000원, 김치 돈가스 9,000원 짜리를 주문했다.
서울페이(구제로페이) 성북사랑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하다.

 

돈까스는 돈까스 두 덩이에 밥 조금, 옥수수콘 조금, 케찹+마요네즈 소스의 샐러드가 조금 나온다.

고기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딱 보통의 옛날돈까스 느낌이고,
소스는 새콤달콤 약간은 자극적인 맛인데 너무너무 맛있다! 내 스타일!


돈까스 소스는 따로 달라고 하면 찍먹으로 먹을 수도 있고,
소스 양이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가져다주신다.
우리는 소스 덕후들이기 때문에 보통 소스를 더 달라고 해서 먹는 편이다 ㅋㅋㅋㅋㅋ

밑반찬은 그때그때 바뀌는 편인데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다.
밑반찬이나 소스는 리필해 주시는데 늘 친절하셔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듯하다 ㅋㅋㅋㅋㅋ

 

 

 

 

 

순두부 찌개에는 순두부+계란+팽이버섯+바지락+각종 야채가 들어간다.
무난한 순두부 찌개의 맛인데 양이 많지는 않지만 돈까스랑 곁들여 먹으면 딱이다.
돈까스에 같이 나오는 밥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
혹시 양이 부족하다면 밥 한 공기 추가해서 찌개랑 먹어도 좋을 듯하다.

 

 

 

 

 

김치찌개에는 김치+두부+참치+각종 야채가 들어간다.
약간 참치김치찌개 느낌?ㅋㅋㅋㅋㅋ
어떨 때는 순두부찌개가 더 맛있고, 어떨 때는 김치찌개가 더 맛있어서 둘이서 가면 맨날 하나씩 주문해서 먹어보는 편이다 ㅋㅋㅋㅋㅋ
찌개는 대체적으로 특출나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어서 돈까스랑 먹으면 굳이다.

 

 

돈까스랑 찌개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맘에 들고 ㅋㅋㅋㅋ
돈까스는 옛날돈까스 중에서 손에 꼽게 맛있다고 생각한다! 맛집임 ㅋㅋㅋㅋㅋ

내부도 나름 깔끔하고 친절하셔서 옛날돈까스 생각나면 늘 방문하는 곳이다.
옛날돈까스 좋아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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