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 카페 맷차(METCHA)_분위기도 좋고 녹차음료도 맛집인 카페!

 

 

 

 

 

 

 

한 겨울에 다녀왔지만 이제야 글을 쓰는

명동 카페 맷차 METCHA!

 

세 명이서 만나서 딘타이펑 가서

메뉴 5가지 시켜서 먹고 ㅋㅋㅋ

후식 먹으러 친구가 추천한 맷차에 왔다.

 

 

 

 

 

명동에 있는 카페이긴 한데 ㅋㅋㅋ

사실 명동역보다는 을지로입구역에 더 가깝다.

 

딘타이펑 명동점이랑도 엄청 가까움!

내가 가성비 엄청 따지는데

딘타이펑은 돈이 안 아까움

완전 내 입맛 취향저격 식당

 

 

 

 

 

1층부터 3층? 4층? 까지 있는데

다른 층은 걍 무난한 카페 인테리어인데

1층은 나름 잘 꾸며놨다 ㅋㅋㅋ

 

진짜 맷돌도 갖다 놓고

이것저것 구경할 것도 있어서

주문한 다음에 지루하지 않았다.

 

 

 

 

 

카페에서 쓰는 컵도 팔고

차 관련된 것도 팔았는데

은근히 선물용으로 좋아 보였다 ㅋㅋㅋ

 

녹차류 좋아한다면

딱히 호불호 없이 좋아할 선물인 듯!

 

 

 

 

 

음료는 4,500원에서 7,000원 사이인데

명동 치고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맛이 없다면 용서모테 ㅋㅋㅋ

 

예전에 명동 빌리엔젤갔는데 

너무 맛없어서 놀랐었음..

심지어 할인해서 케이크 사 먹은 건데

할인을 감안해도 노맛..

프랜차이즈인데 맛차이가 엄청 나서 놀랐다.

 

빌리엔젤 가본 매장이

명동, 청량리, 엔터식스한양대점인데

엔터식스한양대점이 압도적으로 맛있다.

근데 지금 검색해 보니까

그 지점은 없어진 것 같네..?^^

 

 

 

 

 

맷차에도 크레이프 케익도 팔고

티라미수,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도 판다.

 

근데 우린 셋이서 저녁 5인분을 먹고 와서

음료만 한 잔씩 마셨다 ㅋㅋㅋㅋㅋ

사실 케이크도 먹으려면 가능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주문한 음료는

말차크림딸기 7,000원이다.

친구들이 주문한 메뉴는

말차밀크티 6,500원,

볶은녹차밀크티 6,500원이다.

 

셋 중에서 내가 주문한 메뉴가

제일 맛있다 ㅋㅋㅋㅋㅋ

 

다른 메뉴도 맛있긴 하다!

원래 오설록에서 파는 녹차맛을 좋아하는데

여기 녹차맛도 꽤 좋았음.

 

근데 솔직히 가격 명동이라 인정인데

그래도 양이 적긴 했다^^

 

하지만 적당히 고소쌉쌀

맛있는 녹차맛이라 좋아씀

 

심지어 말차크림딸기는

집에 와서도 또 먹고 싶었다 ㅠㅠㅠ

집순이라 멀어서 또 가진 못했음..

 

근데 명동 가면 무족권!

재방문 의사 있다!

 

녹차 음료 좋아하고,

특이한(?) 인테리어 좋아하면

한 번쯤 가보는 거 추천하는 카페이다.

녹차 맛집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