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맛집

회기역/경희대 카페 루헤(RUHE)_인테리어 예쁘고 커피도 맛있는 카페!

by 슬밤 2023. 3. 22.
반응형

 

 

 

 

 

 

 

회기역 경희대 카페 루헤(RUHE)에 다녀왔다.

 

사실 난 이런 감성카페(?) 잘 모르는데

친구가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 ㅋㅋㅋㅋㅋ

 

 

 

 

카페 루헤는 회기역에서

약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

 

경희대와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근처에 있어서

유동인구가 꽤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는 2층에 있는데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도

예쁘게 꾸며져 있다 ㅋㅋㅋㅋㅋ

 

슉슉 보면서 올라가면

지루하지 않고 재밌음

 

 

 

 

 

고독한 미식가 촬영을 했던 건지

잘 모르겠지만

마츠시게 유타카 배우분의

사진도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이름은 몰라서 방금 검색해 봄 ㅋㅋㅋ

 

 

 

 

 

들어가서 카운터 쪽에 가면

메뉴판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세 명이서 갔는데

밥을 먹고 간 거라

걍 음료 두 개에 디저트 한 개 해서

나눠먹고 싶었는데 ㅠㅠ

무족권 1인당 1음료는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걍 디저트 포기하고 음료 3개 했다.

 

솔직히 1인 1메뉴도 아니고

1인 1음료는 너무한 거 아니오?

 

심지어 음료가 싼 것도 아니고

디저트가 싼 것도 아닌데..

어이엄네

 

까먹고 있다가 글 쓰다가 

다시 기억난 건데 ㅋㅋㅋ

이 점은 참 별로인 듯..ㅋㅋㅋ

 

 

 

 

 

그래도 내부는 아기자기 예뻤다.

1월쯤 방문했던 거였는데

겨울 느낌, 크리스마스 느낌 나서

카페 자체는 맘에 들었음 ㅋㅋㅋ

 

 

 

 

 

특히 이거 ㅋㅋㅋㅋㅋ

너무 예뻐서 나도 살 뻔했지 뭐야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팔던데

겨울 다 지나가서 사진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혹은

크리스마스 워터볼이라고 검색하면

이것저것 예쁜 것들 많이 나온다.

 

 

 

 

 

우리가 처음 들어갔을 땐

사람들이 꽉 차있었는데,

나갈 때쯤 되니까 한산해졌다.

 

실내는 좀 좁긴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 잘해놨다.

 

나는 쾌적하고 깔끔한 게 제일 중요한데

여긴 좀 작아도 인테리어가 예뻐서

어느 정도 커버가 됐다 ㅋㅋㅋㅋㅋ

 

작아서 그렇지 깔끔하고 예뻐서

사진 찍으러 많이들 갈 법한 카페이다.

 

 

 

 

 

자리가 꽉 차서 남은 자리에 앉았는데

중간이긴 했으나 ㅋㅋㅋ

옆에 창가도 있고 트리도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트리 좋아하는데

또 막상 집에는 해놓질 않아서

밖에서만 가끔 보는데 ㅋㅋㅋ

카페에서도 보니까 더 좋았음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오레커피 6,800원짜리 2개,

말차봉봉 6,500원짜리 1개를 주문했다.

 

말차봉봉은 예상과는 다르게

맑은? 음료였다 ㅋㅋㅋㅋ

말차라고 해서 약간 

말차라떼 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맹물에 말차가루 약간+봉봉 포도알갱이

넣은 맛?ㅋㅋㅋㅋㅋ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저 돈 주고 재주문은 안 할 메뉴였다.

양도 넘 적음.

 

오레커피는 바닐라 라떼 맛인데

거기에 연유를 좀 더해서

더 진하고 단 맛이 나는 커피였다.

이 메뉴는 맛있었다 ㅋㅋㅋㅋㅋ

근데 비싼데 양이 적은 건 매한가지..ㅠ

 

 


 

 

전체적으로 카페 분위기도 좋았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오레커피도 맛있어서 좋았으나,

 

1인 1음료가 기본이고

(1인 1메뉴라면 더 좋을 듯)

가격 대비 양이 적은 점은 아쉬웠다.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할 것 같기도 하고

한 번 방문한 걸로 된 것 같기도 한..

아리송한 카페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르니

한 번쯤 방문하는 건 좋다고 생각하는 카페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