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노캄 호텔 타워스위트룸 오동도 오션뷰 저층, 고층 후기

 

 

 

 

 

여수로 3박 4일 간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묵은 숙소는 소노캄 호텔 타워 스위트룸이다.

나는 숙소가 무조건 깔끔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그렇다고 굳이 비싼 곳을 선호하지도 않는다.

왜냐면 여행 가서 솔직히 숙소에 있을 시간이 많진 않으니까 아까움 ㅠㅠ..

 

여수 소노캄 호텔 타워스위트룸은 약간 비싸긴 했지만 호텔임을 감안하면 가성비 좋고 넓고 깔끔한 호텔이었다!

10월 평일에 방문했는데 1박 기준 약 20만 원 수준의 금액이었다.

주말에 방문하면 거의 2배 금액인 것 같으니 시간만 된다면 평일에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여수 소노캄 호텔은 오동도, 자산공원, 엑스포공원 쪽에 위치한다.

근처에 여행지가 많고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여서 아주 좋았다 ㅋㅋㅋㅋㅋ

 

 

 

 

 

여수 소노캄 호텔의 외관이다.

약간 곡선을 그리면서 있어서 같은 타입의 룸이어도 사이즈가 다르다..!ㅋㅋㅋㅋㅋ

 

타워스위트룸은 7층 ~ 18층에 위치해 있는데,

우리가 첫날은 저층에 머물렀고,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고층으로 변경해서 머무르면서 알게 됐다 ㅋㅋㅋ

뷰는 고층이 더 좋았는데 룸 사이즈는 저층이었을 때 훨씬 더 넓었다.

저층이었을 때 방 사이즈가 100이라고 치면 고층으로 갔을 때는 한 70으로 줄어든 느낌..?ㅋㅋㅋ

 

그래도 고층에서 바라본 오동도와 바다뷰가 너무 예뻤기 때문에 후회는 1도 없다.

그리고 고층도 일반 호텔 치고 엄청 넓기 때문에 사실 불편한 점도 없었음 ㅋㅋㅋㅋㅋ

 

체크인은 15시부터인데 객실 배정은 13시부터니까 시간이 되면 미리 가서 객실 배정을 받는 것이 좋다.

선착순이기 때문에 13시에 가야 원하는 객실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짐!

우리는 13시에 갔지만 저층으로 배정돼서 ㅠㅠ혹시 고층 나오면 변경해달라고 미리 부탁해서 둘째 날부터 변경한 거였다 ㅋㅋㅋㅋㅋ

우리처럼 2박 이상 머무르는데 처음에 저층 걸린다면 고층 룸 나오면 바꿔달라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거실도 넓고, 욕실도 넓고, 침실도 넓다.

그리고 바다뷰 ㅠㅠㅠㅠ 정말 너어무 예쁘다!

 

우리가 갔을 때는 날씨도 좋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ㅋㅋㅋㅋ

무조건 고층, 오동도 쪽 오션뷰 추천한다!

 

사진보다 실물로 보는 게 훨씬 예쁘고 탁 트인 느낌이 든다.

넓고, 깔끔하고, 친절하고, 뷰 좋고 정말 1박에 20만 원이 아깝지 않은 호텔이다 ㅋㅋㅋㅋㅋ

 

 

 

 

 

안방에서 보는 뷰도 너무너무 예쁨 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정도 사이즈 룸에 이정도 위치와 뷰인데 1박 20만 원이면 가성비 굳이라고 생각한다.

 

 

 

 

 

아침에 오동도 쪽을 보면 아침 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일찍 일어나서 본 일출!

날씨가 좋아서 해가 뜨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었는데 일찍 일어난 게 아깝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내 머리 위로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사진이 찍혀서 웃겼다 ㅋㅋㅋ

소노캄 호텔에서 묵게된다면 일출도 꼭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객들이 묵기에 위치도 좋고, 거실 침실 욕실 등 룸이 전체적으로 넓고, 깔끔하고, 친절하고!

무엇 하나 부족한 점 없이 마음에 드는 숙소였다.

 

오션뷰 숙소를 좋아하는데 바다도 실컷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음!

여수에서 어느 호텔을 갈지 고민하고 있다면 여수 소노캄 타워 스위트룸 완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