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뷰가 멋있는 춘천 카페 댄싱카페인! 정원도 예쁘고 음료도 맛있는 곳!

 

 

 

 

 

 

 

춘천 쪽에 사는 친구 생일을 축하하러 춘천에 놀러 갔다 ㅋㅋㅋ

통나무집 닭갈비에서 닭갈비를 먹고 간 곳은 상상마당에 있는 카페 댄싱카페인!

야외뷰가 탁 트인 곳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안성맞춤인 카페였다 ㅋㅋㅋㅋㅋㅋ

 

 

 

 

 

 

상상마당에 있는 카페인데 의암호가 보이는 리버뷰 카페이다.

심지어 카페에 정원? 공원?처럼 된 곳도 있어서 아이들이 막 뛰어놀고 있었는데 보기 좋았다 ㅋㅋㅋ

 

 

 

 

 

내부에도 자리가 있고 야외에도 자리가 있다.

앞에 정원도 예쁘게 가꾸어져 있고 탁 트인 시야로 강도 보여서 너무너무 좋았음!

연인끼리 데이트하러 가기에도 좋아 보였고,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나들이 가기에도 좋아 보이는 카페였다 ㅋㅋㅋㅋ

 

 

 

 

 

내부로 들어오면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크로아상이나 크림빵류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닭갈비를 배부르게 먹고 바로 간 거라 배가 고프지 않았을뿐더러 저녁때 케이크로 생일파티할 거기 때문에 참았다..ㅠㅠ

 

베이커리류의 가격은 대체적으로는 약간 비싼 편인 듯?ㅋㅋㅋㅋㅋ

원래 이런 카페들이 커피도 비싸고 음료도 비싸고 케익도 비싸고 빵도 비싸고 하긴 하지만 어쨌든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빵은 패스하고 각자 음료만 하나씩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아이스 카페 라떼 6,000원,

화이트에일 맥주 6,500원,

소프트 아이스크림 4,000원

총 22,000원어치를 주문했다.

 

솔직히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면 갱쟝히 비싼 편에 속한다 ㅋㅋㅋㅋ

부지가 넓으니까 자리값, 땅값이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다행히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 라떼의 맛은 나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엄청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맛있었음!

화이트에일 맥주는 맛이 없다기보다는 맛이 약간 특이(?)해서 입맛에 안 맞았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문제의 소프트 아이스크림..ㅋㅋㅋㅋㅋㅋㅋ

우유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생크림 아이스크림의 맛이어서 굉장히 느끼했다 ㅠㅠ

평소에 생크림도 좋아하고 느끼한 것도 좋아하는데 그래도 먹기 힘들었다..ㅋㅋㅋㅋㅋ

문제는 내가 주문한 메뉴가 아이스크림이었다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류는 가격만큼의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했기 때문에 먹어도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됐다.

그리고 리버뷰와 정원도 있으니까 야외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값어치를 하는 듯?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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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뷰, 야외뷰, 정원뷰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쯤 가보길 추천!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는 갱쟝히 좋은 카페라고 생각됨 ㅋㅋㅋ

그치만 음료의 맛이 가장 중요하고 가성비가 중요한 사람이라면 가보는 것 비추천!

 

근데 사실 춘천에는 야외뷰가 멋진 카페들이 많아서 다른 곳을 가도 괜찮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한 번 가본 걸로 만족해서 굳이 재방문은 하지 않을 듯하다.